스트레스

삶과 기록 2009/12/15 20:47
#0 꿈에서 마스카라를 하고 컬링과 랭쓰닝을 체크하고 드라마틱한 효과를 체험한뒤 방에서 나가려는데 리무버가 없어서 찾다가 깼다.

#1 저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가 하면 기말고사기간이기 때문이다. 꿈에서 나온 마스카라는 지난 경영학 마지막 프로젝트의 주제였고, 지난 주말에도 미샤(+페이스샵 등등등)만 보이면 눈을 반짝이며 들여다 보았더랬다. 여전히 무언가 끝나가는 시점에서의 스트레스와 허한 감정은 극한에 달한다. 작년 이맘때쯤에는 영어로 꿈꾸며 영어로 잠꼬대를 하더니 이제는 저런 꿈인가...

#2 꿈에서 깨서 샤워를 하려다가 왜 학교에 돌아온 뒤에 한동안 컨설팅쪽 업무가 심하게 땡겼었는지 알것 같았다. 무언가에 대해서 책임지고 상처받는 일에 지쳐서 그랬던거 같다. 모두가 말하듯 컨설팅이 내 스타일은 아니고나.

#3 상처받는다고 약한건 아니지만, 약하면 상처받고 상처주게 된다. 세상 모든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실력과 강함을 전제로 시작함을 잊지말자.
2009/12/15 20:47 2009/12/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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