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에 해당되는 글 13

  1. 2009/05/31 연합
  2. 2009/05/24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3. 2009/05/23 드라마...
  4. 2009/05/23 쥐가 사람을 잡았다.
  5. 2009/05/22 블로그 업데이트 (4)
  6. 2009/05/20 구글 vs ...
  7. 2009/05/09 삽질 (4)
  8. 2009/05/06 목표 (2)
  9. 2009/05/05 svn 'MERGE request failed' error
  10. 2009/05/05 농담 (2)
  11. 2009/05/05 Howto Install Textcube on Nginx (alpha)
  12. 2009/05/04 주말
  13. 2009/05/01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세권의 책

연합

삶과 기록 2009/05/31 19:13
구역질이 난다.

구역질이...

절로난다.
2009/05/31 19:13 2009/05/31 19:13
학내 게시판에 올렸던 두개의 글을 여기에 옮겨둡니다.

참고로

저는 동대구역에서 "진영역"으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서울에서 오신다면 동대구역 이나 임실역에서 갈아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고속버스를 타시면 동대구 버스터미널이 걸어서 1~2분정도로 동대구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약 한시간에 한대정도로 무궁화호와 새마을호가 있습니다.  가다보면 저 멀리 두 바위가 보입니다. 진영역에서 봉하마을로 가는 마을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구글에서 지도하나 뽑아서 그냥 걸어서 갔습니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불편해서요. 아니면 셔틀 같은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려서 주변 분들께 물어보세요.

봉하마을로 가는 법은 다양하지만 기차를 선택한 이유는 차가 많아서 막힐 이유가 없고, 동대구역 주변에 많은 광역 교통편(고속 버스/시외버스/기차)이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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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Board) ScratchPad
글쓴이 (From) gofeel (gofeel)
날짜/시간 (Date) 2009년 5월 24일 7시 5분 23초
제 목 (Title) 여기는 동대구역, 20분 뒤 봉하마을로 가는 기차를 탑니다.
밤새 잠들지 못했습니다.
혼자 방에 있으면...분노와 눈물로 보낼꺼 같아..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도..먹먹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첫화면을 바꿀까 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개나 소나...근조라는데...심지어 저 파란지붕도...딴나라당도...개이버도.....다 근조라는데
그냥 ..침묵하려다.....시삽님과 상의한 뒤
바꿨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시삽진들과는 상의하지 못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바탕색을 다 검은 색으로 하려다
다들 우울함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 같아서 그냥 흰색으로 두었습니다.
무슨 글귀를 적을까 하다가...
당신을 잊지 않겠다고...적고 또 적었다가..
그냥 지우고 남들과 같은 말을 적었습니다.
도저히 전 대통령...故人같은 표현이 쓰기 싫어서..한참을 해맸습니다.
...........하....




다 마치고
그냥 무작정 동대구역으로 와서 진영역으로 가는 기차표를 끊었습니다.
진영역에가면 봉하마을로 가는 버스는 있을지...
가면....
분향소까지는 갈 수는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안가면.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왔습니다.
아..
진짜..
씨발...저 개같은 전두환이도 살아있는데...아............씨발...
눈물이...마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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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Board) ScratchPad
글쓴이 (From) gofeel (gofeel)
날짜/시간 (Date) 2009년 5월 24일 14시 50분 57초
제 목 (Title) 다녀왔습니다.
* 우선,윗 글의 거친 표현들에 사과드립니다. 원래 거친 표현은 공적인 보드엔 잘 적는데(평소엔 잘 씁니다.), 감정이 격해졌던 것 같네요.



9시 20분쯤 도착해서 약 한 시간 정도 머물다 왔습니다.

대기시간은 짧았는데, 제 바로 앞으로 해인사 스님들(기사보니 350분이라고 하는군요)오셔서 잠시 기다려야 했습니다. 대기줄이 금새 두배가 되더군요. 길가엔 어젯밤의 촛농들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머랄까 사실 그 아침의 문상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 그 시각의 봉하마을은 조용했습니다. 언론반 문상객 반이라는 느낌마저 들 정도였으니깐요..한 2~300명? 그정도가 문상객이었습니다. 머랄까 그리고 넥타이가 검은 사람들은 대부분 기자더군요. 조선일보는 안보이고....중앙SUNDAY는 보였습니다. nhk도 마을안에 들어와 있는데 KBS차량만 마을 저 밖에 세워져 있더군요. (택시타기 싫어서 걸어가면서 보았습니다.)



모두가 손님인....감정이 없는...게다가 문상객 중 한 반은 피크닉 차림으로 오신 놀러가다 들린 분들이라..정말 살아 있다는 것이 경박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천도교던가요...그 쨍쨍거리는 나무 부딪치는 소리를 내는 아저씨와 신도 한분, 그리고 그 사람을 멈추기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

남의...철저하게 남의 장례식장이었습니다.




분향소에 들어갔을때
영정의 미소를 보니
참 아무말 할 수 없었습니다. 조용히 헌화하고 조용히 묵념하고 나왔습니다.
분노도 슬픔도 느껴지지 않는 상태.....
지독히 익숙한 향냄새가...떠났구나.라는걸 깨닳게 해주더군요.




천천히 봉하마을을 둘러 봤습니다.

참...작더군요...
노사모 회관이라는건...그냥 옛날 건물에 노란칠만 해 논거고...
멀 하고 싶어 했는지가 눈에 보이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새로지어 약간은 세련되었을지 몰라도..결국은 농촌..
조선을...진짜 불태우고 싶어졌었습니다.



부엉이 바위라고 했던가요...
딱...
여자 기숙사와 78정도..거리..그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가깝더군요.
Police line이 쳐진 안으로..
오갈데 없어..해매다
결국 멍하니 바위 앞에 모여 바위를 바라보는 사람들 가운데...
폴리스 라인을 넘어 기념사진을 찍는 아저씨와..
사자바위와 부엉이 바위를 두고 어디서 떨어졌느냐를 가지고 논하는 사람들...




봉하마을을 떠날때, 길이는 또 늘어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길이는 그대로인데 두줄이던게 다섯줄로 바뀌었죠.)그리고 그 삼거리로 걸어나오는 길에... 사람이 멈추지 않고 들어오더군요..



다시 동대구역을 거처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시장을 거쳐 천천히 돌아오는데......
내가 그 곳에 갈만큼 노무현을 그렇게 좋아했었나..
라는 질문에 답이 No더군요.

이 감정에 대한 답은 무엇인가..
검찰..그리고 조중동...
그리고 한나라..
그리고
이명박..
그들에 대한 사회에 대한 분노
내가 지지하던 사람을 버려둔 그..미안함...미안함..미안함...



그렇게..다녀왔습니다.

2009/05/24 21:15 2009/05/24 21:15

드라마...

삶과 기록 2009/05/23 18:06
#1
언제부턴가 식사전 잠시 기도를 하고나면 가끔 사람들이 묻는다..

"근데 이명박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요?"

그럼 난 말하곤 한다. "지능 안티라는 말을 아십니까?"

그는 정말 최악중에 최악중에 최악이다.

#2
소식을 듣고도 전혀 실감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너무나도 명백한 수...최고이자...최악의 한 수...

누가..이를 어찌 자살이라 하는가.

#3
학살자도 도둑놈도 살아있는데...왜...왜...왜............

#4
하나님은 사랑이시니....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것이다.

사랑을 부정하는 것, 그와 동참하는 것...그 것이 죄다.

당신을 사랑하나, 당신의 죄는 절대 사랑하지 않겠다.
2009/05/23 18:06 2009/05/23 18:06
세상엔 참 많은 표현이 존재하고, 현재 이러한 상황을 표현할 수 많은 길이 있음을 안다.

그러나, 그 모든 것 보다 저말이 더 와닫는 지워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쥐가 사람을 잡았다. 쥐가 사람을 밀었다.
2009/05/23 13:50 2009/05/23 13:50
TAG
스킨을 더 손봐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없길래..그냥 바꿨다. 사이드바와 글씨 크기 정도를 손보고 로고를 바꿔두었다. 전부터 좋아하던 스킨이지만, 그림이 없는 경우 너무 어두워서 망설이다가 로고를 살짝 튀게 바꾸니 괜찮은 것 같다.

로고는 ..머 lollipop에서 대충 힌트를 얻었달까;;

슬슬 엔진도 갈아치울때가 되어가는데.

역시 공부하기 싫은거겠지;
2009/05/22 15:54 2009/05/22 15:54

알고리즘 하니 그럴싸 해보지만 숫자들을 활용한 관리 시스템으로 보면 될듯 하다. 별개다 구글식이다 싶다...






한국에선

머 별거 없다.

그냥 나가는 놈 하나 기술유출로 소송걸어주면

다른 애들은 안 나간다.

농담같지?

-_-
2009/05/20 13:04 2009/05/20 13:04

삽질

Geek/장난감 만들기 2009/05/09 14:06
음...............역시...공부와 숙제가 느므느므 하기 싫어서 삽질-_-중

이른바

잘먹고 잘살기 프로젝트 : 포항 먹거리 리스트



cakephp + jquery + google map api


코멘트까지 만들어 놨으니 홍보만 하고 개발은 버려두었다가
다음에 lightbox style의 사진과 trackback이나 넣어볼 생각.

아직은 map api라는게 부족한 면이 있구나 생각중.
2009/05/09 14:06 2009/05/09 14:06

목표

Geek/On The Web 2009/05/06 00:16
블로그에 목표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1. Sexy한 글 쓰기.

후려치는 글 대신 필요한 내용이 꼭 들어가 있는 글 쓰기. 기존에 써놓은 글 다시 정리하기.

2. 일 방문자 100명 넘기기

슬슬 해보자.
2009/05/06 00:16 2009/05/06 00:16
Transmitting file data ..svn: Commit failed (details follow):
svn: MERGE request failed on '/svn/math/trunk'
svn: MERGE of '/svn/math/trunk': 200 OK (http://dev.zzid.net)
svn: Your commit message was left in a temporary file:
svn:    '/Users/gofeel/Sites/cake/news/svn-commit.tmp'

혹시 커밋은 되는데 svn이 위와 유사한 에러를 내뿜는다면, post-commit-hook을 의심해보자.

본인은 trac을 설치한 디렉토리를 움직여놓고 commit-hook의 설정 안 바꿔서 난 에러였음-_-
2009/05/05 21:22 2009/05/05 21:22

농담

삶과 기록 2009/05/05 20:29
농담이래도

매일 자기 좋아하는 것만 이야기하고 이야기하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짜증난다 더 문제가 있다면 어느 정도가 넘어가면 짜증나는걸 넘어서서 사람이 싸보인다는 것이다.
2009/05/05 20:29 2009/05/05 20:29

Howto Install Textcube on Nginx (alpha)

1. install nginx & mysql

2. install fastcgi and configure it with nginx.

3. turn on fastcgi daemon & nginx.

4. install textcube.

follow the installation guidelines and check for 'Do not use rewrite module'

5. turn nginx daemon off

6. add these lines to your nginx.conf

Caution! Do not add these lines before install textcube!
Don't forget to change 'tc' in line 1 & 2 to your settings.
e.g. '','tt', 'blog' and etc..
location /tc/  {
set $rewrite_base '/tc';
if (!-f $request_filename) {
  rewrite ^(thumbnail)/([0-9]+/.+)$ cache/$1/$2;
}  
if ($request_filename ~* ^(cache)+/+(.+[^/])\.(cache|xml|txt|log)$) {
  return 403;
}  
if (-d $request_filename) {
  rewrite ^(.+[^/])$ $1/;
}  
rewrite  ^(.*)$ $rewrite_base/rewrite.php last;
}  

7. turn your nginx daemon on.

8. login your blog to flush caches.

9. Ta-da~! enjoy your textcube! :)


Misc

tested for tc 1.7, and 1.8 also.
I used http://sunblu.sh/2008/04/installing-ng ··· opard%2F as reference to make test environment.


trouble shooting :
If you have any problems with uploading, add this line in server section of your nginx.conf. "8m" means 8MB.
client_max_body_size 8m;

p.s. 문법오류는 비밀댓글로-_-;;
2009/05/05 15:02 2009/05/05 15:02

주말

삶과 기록 2009/05/04 01:11
여행(이라고 하기엔..그냥 이동?)

은 역시 쇼핑과 독서가 목적..이자 결과물..

포항 - 파주 다녀오는 길

싱크 다 읽고, 신발 티셔츠 세장 커피 200g을 샀다-_-;


2009/05/04 01:11 2009/05/04 01:11
개인적으로 자주 쓰는 표현인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하다는건...
쉬는 틈 - 방학 또는 중간고사를 마친 틈 -
매일 같은 것만 주입당한 머리에
세상의 다양한 면을 넣어주는 작업이랄까....
자기계발 이라고 부르기엔 더 기분좋은 작업을 말한다....
DVD중 고전 영화들을 찾아서 도서관 소파에 앉아서 본다거나..
밀렸던 책들을 읽는다거나
아님 어딘가를 돌아다닌다거나 하는 일들이다......

읽었던 책들 중에서 공학도의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책들 몇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1. 괴짜 경제학 :
User image
(유명한 책이라 많이들 읽었겠지만, 그래도)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그리고 이렇게 증명하였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 스티븐 레빗의 낙태율과 범죄율의 상관관계를 조사해가는 과정은 특히 매우 흥미롭다. (물론,이 책이 나온후 이 것에 대한 많은 이견이 있었고 개정판인 괴짜경제학 플러스 이러한 의견이 더 담기었다.)

2.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Art and fear라는 멋진 영제와 작은 사이즈(개인적으로 모든 좋은책의 기준은 작고 가벼워야 한다 즉 읽을수 있어야 한다 이다.)와 예쁜 디자인의 이 책은 사실 외면과는 다르게 그다지 즐거운 내용만을 다루지는 않는다. 이 책의 내용을 잘 이야기 해주는 한 명언은 오스카와일드가 말했던 "은행가들이 모이면 예술을 논하고, 예술가들이 모이면 돈을 논한다." 일 것이다. 그냥 예술이라고 하면 다가오지 않는 현실적인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잘 다뤘다.


3. 동시성의 과학 싱크 :

사실 아직 읽고 있는 책이다. 링크를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던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다. 내용은 자연에서 발견된 동기화 현상 (예를 들면 반딧불이가 서로 같은시간에 깜박거리는 현상)을 시작으로 이러한 메커니즘을 밝혀낸 이야기들을 서술하였다. 과학의 한 분야의 시작을 정리한 책이라는 점에서 링크와 비슷하며, 역시 각 과학자들의 생각의 순서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하는데 좋다.


생각을 잘 펼쳐놓은 책을 다양하게 읽는 것은 언제나 큰 도움이 된다. 학교에 있다보면, 공부에 치여 꽉 딱딱해져 버린 사람들을 보면 아쉬울때가 많다. 학교 도서관에서 이벤트를 하기에, 후배들(왜냐면 동기들을 이제 너무 늙어서-_-)에게 공학도로 살면서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책 몇권을 추천하는 바이다.

몇가지 더 추가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대충 더 적어둔다.

경제학 콘서트 - 경제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쉽게 적어둔책 머 가볍게 읽어보자.
링크 - 네트워크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고 무슨 구조를 가지는 지에 대한 이야기.
해커와 화가 - 불행이도 품절되어 찾기 힘든 책이다. 폴 그레이엄의 자서전으로, 과학과 예술의 유사성과, 그의 통찰력이 잘 표현되어 있다.




(p.s. 전체적으로 글이 좀 대충적혔는데...이는...노트북 베터리는 나가기 직전인데 어뎁터는 없고 결정적으로 지금 난 누나집에 와 있기 때문이다.아흑.)
2009/05/01 22:57 2009/05/01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