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On The Web'에 해당되는 글 7

  1. 2010/05/05 Blog over Blog
  2. 2009/08/23 Internet is killing the video star
  3. 2009/07/21 생각의 순환 (2)
  4. 2009/05/06 목표 (2)
  5. 2007/10/29 텍스트큐브 TTML 직접 입력으로 세팅하기
  6. 2006/12/26 browsershots.org
  7. 2006/12/19 Press 'q' (1)

Blog over Blog

Geek/On The Web 2010/05/05 02:28
전에 꼬날님과 이야기 하다가 나온 이야기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와서 떠들고 사라져요....라는 말.

예를 들면 그렇다. 난 아직도 iPad의 무게에 대해서 직접 알아본 기억이 없다. iPad관련 기사도 거의 읽지 않았지만, 만져보기 전에 이미 무게 출시일 등등에 대해서 아는 건 아마도 수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떠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커피에 대한 이야기들도 그렇다. 대한민국 극소수이건만 내 주변엔 대다수인 핸드드립과 로스터티 카페를 즐기고 평가할 수 있는 사람들은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떠들고 간다. 나는 움직이지도 노력하지도 않은체 내가 필요한 정보를 얻고, 다시 떠든다.

블로그가 개인 미디어 라는 말 혹은 모든 사람의 미디어화 라는 말에 나는 동감하지 않는다. p2p보다는 철저히 server-client모델에 가까운 것이 블로그 였고, trackback이나 comment가 어떠한 server-server혹은 server-client connection의 형태였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들 "잘 써야 한다"라는 부담감이 있었고, 이러한 불평등이 또 블로그 "스타"라는 것이 더 쉽게 나올 수 있는 원인이 되었다. 또 이러한 불평등은 기존의 마케팅의 기법과 인력을 다시 그대로 쓸 수 있게 했다. 블로그는 말하고 고객은 듣는다.

마이크로 블로깅 아니 트위터는 이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보인다. 그러기에 트위터 만으로 뜬 트위터 스타는 블로그에 비하면 없는 것인 다름없다. 집단의 성격이 비슷해지고 또 정보가 비슷해 진다. 더불어 정보를 "만들어" 정확히는 "정리하는" 일이 사라진다. 소위 집단지성의 성격을 보이지만, 너무 쉽게 사라진다.  

.

블로그는 어렵다. 특히 설치형 블로그, 그 중에서도 텍스트큐브는 더 더욱 어렵다. 무겁고 어렵고 복잡하다. 트위터는 너무 가볍다. 하루하루를 담아내고 정리하지 못한다.
중간은 존재하는가?
그 중간은 의미 있는가?
그 중간은 뭐라 불러야 하는가?
2010/05/05 02:28 2010/05/05 02:28
(긴 글은 아니고..)

 me2day에서 10만명을 모은 G-Dragon과, 오바마의 트위터를 보면서 "Internet is killing the video star" 라는 생각을 했다. JFK와 닉슨의 텔레비전 토론회가 "Video killed the radio star"의 상징이라면 오바마의 트위터는 "Internet killed the video star"의 상징이 될까?

모든 것이 작아지면서 어려워지는 혹은 쉬워지는 세상이다.


2009/08/23 23:38 2009/08/23 23:38
#1
몇년전까지만 해도 PDP라는 기술의 수명을 2010년 까지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LCD는 핸드폰용 디스플레이에서 100인치급의 대형 TV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면서 한 점에서의 개선이 전 구간으로 퍼지는 반면, PDP는 그 폭이 40인치 이상으로 좁다는 점이 2010년을 그 기술의 정점으로 정확히는 LED BLU를 이용한 대형 디스플레이(이걸 줄여서 LED TV라고 요즘 광고한다.)가 나오고 OLED(정확히는 AM OLED ,요즘 아몰레드라고 광고하는)가 수율 안정화와 화면 개선을 이뤄 15인치급까지 올라오는 순간을 PDP가 무덤으로 가는 순간으로 판단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몇달 남은 2010년을 PDP의 죽음의 시기로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LED BLU와 AM OLED가 기대보다 느린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PDP진영의 스팩트럼 확장노력, 특히 LCD만의 독점 구간으로 인식되던 32인치대의 진입은 꽤나 인상 깊은 것이었다. 여전히 PDP호 순항중이다.

#2
좋아하는 그림이 한장 있다.

Blog ->Forum ->Wiki ->Blog

이 있는 그림은 정보가 개인에게서 시작되어 사람들의 논의를 거치고 위키에 정리되는 그리고 이렇게 정리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정보의 순환 구조에 대한 그림이었다. 물론 "포럼"과 "위키"같은 요소가 국내의 인터넷에서는 아직 생소한 면이 있다.

국내 인터넷에서 저런 정보의 순환이 원활한가라고 하면, 불행이도 no이다. 정보를 자기순환 구조로 만들려 하는 포털들의 욕심과 그로 인한 닫힌 인터넷은 이러한 순환의 구조를 반쪽짜리로 만들고 있다. 미니홈피 - 클럽/ 블로그 - 카페 - 지식서비스 / 등의 구조는 생각을 옮아매는 그리고 사람을 잡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었다. Textcube.org 그리고 TNF는 지금까지 이러한 닫힌 구조를 열려고 노력해 왔고, 지금 그 열매를 맺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만으로 순환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생각의 순환은 언제나 단계별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와 단계를 넘는 순간에는 단계의 이동에 따른 에너지가 필요하다. 각 단계를 넘는데 큰 에너지가 필요하면 이 역시 소통을 막는 장애점이 된다.

point, line 그리고 square는 이러한 생각의 순환의 구조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특히 line은 그 기능의 구현에 있어 Geek들의 장난감이나 Yet Another Twitter처럼 보이겠지만, 순환의 디테일을 채운다는 점 그리고 "순환의 스팩트럼"을 넓힌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3
곧 XE기반으로 TEXTYLE이 나온다. 쉽게 Textcube를 만드는 입장에서 경쟁자의 출현 그 것도 강한 경쟁자의 출현으로 달갑지 않게 받아드릴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반대로 새로운 오픈소스 블로그 툴을 매우 환영하고 기대한다. 더불어 오픈소스와 열린 커뮤니케이션의 스펙트럼 확장이 더 자연스럽게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를 한다고 하니 방학중에 열리면 구경이라도 갈까?
2009/07/21 01:22 2009/07/21 01:22

목표

Geek/On The Web 2009/05/06 00:16
블로그에 목표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1. Sexy한 글 쓰기.

후려치는 글 대신 필요한 내용이 꼭 들어가 있는 글 쓰기. 기존에 써놓은 글 다시 정리하기.

2. 일 방문자 100명 넘기기

슬슬 해보자.
2009/05/06 00:16 2009/05/06 00:16
텍스트 큐브에는 기존의 태터툴즈시절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포매터와 편집기의 개념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HTML에 몇가지 속성이 더해진 텍스트큐브/태터툴즈의 포맷방식입니다. 다음과 같이 TTML을 위지윅이 아닌 텍스트 모드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세팅하시기 바랍니다.

1. 플러그인 -> 플러그인 목록에서 메모장 아이콘의 '텍스트큐브 위지윅...'을 찾아서 환경설정을 누릅니다.

2. 환경설정창에 보면 기본설정에 '기본작성모드' '문단을 구별하는데 사용할 태그'가 있는데 '기본 작성 모드'를 'HTML 직접 편집'으로 바꾸고 저장을 누릅니다.

3. 글 메뉴의 글쓰기 메뉴로 들어갑니다. 아래의 편집창이 일반적인 텍스트 편집창(TEXTAREA)으로 바뀌어 있을 것 입니다. 포매터가 "TTML"이고 편집기가 "위지윅 편집기"로 세팅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2007/10/29 15:07 2007/10/29 15:07
http://browsershots.org/  (via 여름하늘)

위키백과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저런거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하나 만들까 했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Geek은 많은 법인가 보다.

역시 그냥 구경만하며 남이 하기를 기다리면 되는걸까. ( -_-)>
2006/12/26 01:48 2006/12/26 01:48

Press 'q'

Geek/On The Web 2006/12/19 20:41

언제부터인진 기억나지 않지만 블로그의 글을 읽다 왼쪽 새끼손가락으로 "Q"를 누르는 버릇이 생겼다. Q는 태터툴즈/티스토리의 공통된 단축키. 고로 Q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1. 일단Tattertools/Tistory User인가.
2. Tattertools/Tistory의 사용자라면 사용중인 Tattertools의 Version은 어떤것인가. (Classic/1.0.x/1.1.0.x/alpha branch/Tistory)

그리고 backspace를 눌러 다시 블로그로 돌아간다. 그리고 하나하나 다시 살펴본다. 플러그인은 어떤걸 사용하는지, 스킨은 수정했는지, 손수 소스를 modding한 부분은 있는지, 어느 버전부터 사용한 tattertools User였는지..........그리고 블로그의 글을 읽는다.

Tattertools가 tool이라는 것, 그 사람의 소유물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것, on-line이 결국엔 offline의 연장이라는 것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ps. 단축키를 이용한 test를 하는 이유는 그 것이 가장 규칙적이고 빠르기 때문이다. 테스트 법은 다양하다.

2006/12/19 20:41 2006/12/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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